수백억 손실 강다니엘, 소속사 주주 고소

자카르타 - 강다니엘이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KONNECT Entertainment)의 주주들을 개인문서 유용,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사기 혐의로 공식 고소했다.

오늘 5월 20일(월) 강다니엘 대표 박성우 변호사가 우리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로서 공개된 소송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의뢰인은 지난 5월 20일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를 개인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사기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표님과 아티스트가 5년 동안 회사를 유지하면서 의뢰인은 당사자를 가족처럼 믿어준 직원들과 아티스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1년 넘게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첨부된 문서에는 강다니엘이 발견한 각종 주주행동이 담겨 있다. 클라인은 2023년 1월부터 본인 동의 없이 대표(강다니엘) 명의로 2022년 12월 체결한 유통계약 대금 지급 사실을 적발했다.

A라는 이니셜을 가진 주주도 대표이사 승인이나 주주총회를 거치지 않고 해외로 송금한 대가로 20억원 이상을 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뢰인은 또 회사카드가 수천만 원이 넘는 개인용도로 사용됐지만 지출액은 각기 다른 것으로 보고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가 모르는 사이에 계좌에서 17억 원 이상이 빠져나간 사실이 발견됐다.

이어 “강다니엘이 받은 피해와 괴로움에 대해 우려를 끼쳐드린 점 감사하고 사과드린다. 강다니엘 측 관계자는 “과거 경험으로 인해 소송이 진행되면서 우려가 컸던 점을 알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뢰인께서는 더 이상 우리 대중문화예술계에서 이런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고, 이번 사건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라며 큰 용기를 가지셨습니다. 수사당국이 사건을 면밀히 조사해 사실관계가 명확해지는 대로 당사의 입장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대표는 마무리했다.

강다니엘은 2019년 워너원 활동을 종료하고 LM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두 달 뒤 강다니엘은 자신도 모르게 전속계약이 제3자에게 판매된 사실을 알고 전속계약 해지 신청을 하게 됐다.

강다니엘은 활동을 위해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지 한 달이 됐다. 챈슬러, 유주, 댄스그룹 위뎀보이즈 등 다수의 뮤지션을 영입하는데도 성공했다.